프박 첫 인화 & 도쿄스테이크

샤오님이 밥먹기전에 프린트박스에 인쇄할게 있다고 해서… 영풍문고 타임스트림점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6번출구 CU 신림사거리로 갔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종이가 없어서… 신림 다른 곳은 걸어다니기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카페 그린눈으로 갔습니다. . 카페가 사실 어떤 압박통인지…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여기 카페도 있고 로또도 있고 압박통도 있고 그게 다에요.

먼저 포인트 결제로 프린트 박스에서 모두를 뽑은 후, 뽑힌 사진의 개수만큼 세어 결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암튼 샤오님이 그릴게 있어서 오셨으니 샤오님이 먼저 녹음해주세요~ 그런데 제가 코드를 입력하니 틀렸다고 하시네요. 몇 번을 시도해도 항상 틀렸다고 해서 찾은 것을 입력했더니 잘 나왔다. 나는 결정을 따랐고 내가 찾은 것을 하나만 선택했습니다.

마감시간이 7시라 해서 열심히 했는데 7시가 6시가 아닌 17시 7시, 7시(..) 아무튼 푸박에서 일이 끝나서 저녁에 뭘 먹을까 물어봤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가봤습니다. 6층이라 열심히 갔는데 1층이더라구요(웃음).

양파 생각하며 산 곰 스티커와 떡메모지 그리고 내 맘대로 막 산 스티커 7개. 야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었는데, 조금은 사치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웃음).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하고 정말 오랜만에 외출한 사람처럼 돌아다니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 도쿄스테이크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 330 포도몰 9층
(매일) 11:00 – 21:40
브레이크 타임: 15:20 – 16:20
라스트 오더: 20:55

스테이크 라이스가 땡겼는데 샤오님이 라면을 먼저 먹고 싶다고 하셨어요.

내말대로 라면먹으러가자 땡기지않게.. 이번에는 라면먹기로했는데 들어가서 앉으니 밥보다 라면맛이 더 궁금…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샤오 씨는 닌니쿠 라면 같은 것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는 ‘마늘’이 무서워서 돈코츠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내 인생의 두 번째 라면이다. 처음 먹은 된장라면이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라면을 피하고 오늘 다시 도전했습니다. 근데 된장 라면이 아니라 돈코츠 라면이라 인생 첫 라면이라고 하기엔… 비쥬얼이 좋을 것 같아서 샤오님 시켜먹고 레몬 시켜먹음 -동동 사이다(??)는 한 잔… 한 잔…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 가게 커틀러리는 확실히 귀여움.

예전에 먹었던 된장라면은 확실히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샤오씨가 먹은 닌니쿠 라면을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내일 출근하려면 오늘 일찍 자야지 ㅠ_ㅠ
일요일에 누가 일하러 갑니까? ㅠㅠ 나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