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_웹 3.0 블록체인 입문서로 추천

최근 웹 3.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그동안 다양한 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며 조금씩 개념을 배우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컴퓨터 관련 기술적인 부분이 있어서인지 어렵게 느껴진다.조금은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 없을까 싶었는데 입문서에서 좋은 책을 만났다.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

제목답게 그림으로 하나하나 설명을 해 놓고 개념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먼저 책의 크기도 크고 가독성도 좋아 기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설명했으며 그림도 귀여운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 읽기 편했다.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 저자 한성광, 이종원, 장명현 출판 성안당 출시 2022년 11월 16일.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 저자 한성광, 이종원, 장명현 출판 성안당 출시 2022년 11월 16일.

목차 복권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Chapter 1. 블록체인의 기초 Chapter 2. 블록체인과 컴퓨터 과학 Chapter 3. 암호화폐 Chapter 4. 블록체인 활용 1장에서는 블록체인의 탄생부터 관련된 용어, 개념이 나와 있고, 2장에서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컴퓨터 기술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컴퓨터 관련 용어가 쏟아져 나와 다소 어려웠던 파트) 3장에서는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채굴의 의미, 거래소 및 계좌 개설 방법,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 4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나와 있다. 책 속으로그동안 혼란스러웠던 개념 중 몇 가지 정리가 잘 된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 봤다.▷ 전자화폐, 암호화폐, 암호화폐 비트코인 등을 말할 때 암호화폐라고도 불리고 가상화폐라고도 불린다. 어떤 것이 정확한 개념인지 몰랐지만 이 책에서 정리된 내용을 보니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동전이나 지폐 등 실물화폐와 달리 디지털화돼 사용하는 화폐를 디지털화폐라고 하는데, 디지털화폐의 종류에는 전자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가 포함된다.디지털 화폐는 이 세 가지 화폐를 포함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전자화폐는 기존 현금을 디지털화 정보로 표현한 것이다. 요즘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스마트뱅킹,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말한다.가상화폐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공간에서 전자적인 형태로 사용하는 화폐로 싸이월드 도토리, 아프리카TV 별풍선, 게임 아이템 구매를 위한 캐시, 게임머니 등을 말한다.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암호화’라는 의미를 가진 ‘크립토(Crypto)’와 통화, 화폐라는 의미를 가진 ‘커런시(Currency)’의 합성어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분산 환경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만든 디지털 화폐다.아래 그림과 같이 암호화폐의 핵심은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 분산전자화폐와의 차이점은 가치가 계속 바뀐다는 점, 그리고 발행 주체가 금유회사나 기업이 아닌 개인이라는 점.가상화폐와의 차이는 단순히 가상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이나 암호화 기술 사용 여부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 중복화와 신뢰 블록체인은 중복화된 분산 시스템을 이용한다.일반적인 분산 시스템과 블록체인 분산 시스템의 차이점은 바로 ‘중복화’ 블록체인 분산 시스템은 일반적인 분산 시스템과 달리 단순히 일을 분산하여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일을 중복 처리하여 저장한다.블록체인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사람의 금융거래 기록이 모든 서버에 기록되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거짓말을 해도 기록이 분산된 서버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탄로나게 됩니다.블록체인 시스템은 일을 처리할 때 효율성을 포기하는 대신 업무 중복 수행으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코인과 토큰 암호화폐 거래소에는 다양한 암호화폐가 있지만 모두가 ‘코인’이 아닌 코인과 다른 ‘토큰’도 있다.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코인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토큰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없기 때문에 기존 블록체인을 차용해 사용한다.우리가 잘 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코인’이지만 엑시인피니티, 누사이퍼, 메탈, 보라, 샌드박스 등은 ‘토큰’이다.우리가 자주 들었던 NFT 역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의 일종이다.▷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 ‘플랫폼 코인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 토큰은 자체 블록체인을 빌려 사용한다고 했지만 디앱은 블록체인이라는 땅 위에 지어진 건물이라 할 수 있다.디앱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탈중앙화, 분산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록체인 기반이기 때문에 중앙 서버나 중개자가 없다.디앱은 스마트 계약이 도입되면서 등장하고 스마트 계약이 없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는 디앱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기반 디앱은 존재하지 않는다.디앱을 토지와 건물에 비유해 다시 정리하면 건물을 짓는 땅은 ‘스마트 계약 기능이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고 ‘디앱’은 토지라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지어진 건물이다.디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사용자는 땅 위에 지어진 건물을 사용하는 것이다.건물이 백화점이라면 백화점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폐가 ‘토큰’인 것이다.▷ 마이닝(Mining)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얻는 것을 마이닝(Mining)이라고 한다.채굴은 ‘블록의 암호를 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암호화폐도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나 금을 채굴하듯 시간이 지날수록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줄고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채굴’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거래 내역만 기록하는데 이더리움의 경우 거래 내역뿐만 아니라 조건문, 즉 계약서를 넣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비트코인은 송금이나 결제 등 화폐로서의 기능을 위해 개발됐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된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이자 플랫폼이 구현되도록 하는 통화의 이름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거래 내역만 기록하는데 이더리움의 경우 거래 내역뿐만 아니라 조건문, 즉 계약서를 넣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비트코인은 송금이나 결제 등 화폐로서의 기능을 위해 개발됐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된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이자 플랫폼이 구현되도록 하는 통화의 이름이다.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컴퓨터 기술 관련 내용이기 때문에 아무리 간단하게 설명해 놓고도 이 분야에 기초 지식이 없으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그래서 이런 분야를 공부할 때는 최대한 간단한 책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은 각각의 개념을 직관적인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나 같은 초보자가 블록체인 입문서로 시작하면 되는 책이다.아이들에게도 더 쉽게 웹3, 블록체인을 접할 수 있도록 설명할 때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